4.19혁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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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의 배경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에 일어난 학생과 시민 중심의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입니다. 이는 이승만 정권의 권력 연장을 위한 3·15 부정선거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이미 이승만 정권은 1948년부터 1960년까지 불법적인 개헌을 통해 12년간 장기집권한 상태로 정치인, 경찰, 공무원 등 관료들의 부정부패 또한 심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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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부정선거이미 1960년 2월에 대구와 대전에서 이승만 정권 규탄 시위를 통해 시민들의 강력한 문제 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월 15일, 제4대 정·부통령 선거에서 자유당은 야당 참관인 축출, 투표함 바꿔치기, 득표수 조작 발표, 3인조 등 조별로 투표를 하는 반공개 투표 등을 통해 부정선거를 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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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마산 의거이에 같은 날 마산에서 시민들과 학생들이 부정선거 규탄 시위를 벌였고 당국은 총격과 폭력으로 강제 진압하여 다수의 사상자 발생합니다. 규탄 시위에는 마산 상업고등학교 학생, 김주열 군도 참가했습니다. 김주열 군은 시위 후 행방불명되었다가 실종 27일만인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이 눈에 박힌 변사체로 발견됩니다. 그의 죽음과 시신 발견 소식은 4월 11일 부산 일보 허종 기자의 기사로 세상에 알려지고 이 사건이 도화선이 되면서 전국적인 4·19혁명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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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궐기시민들은 물론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들까지도 총 궐기하여 ‘이승만 하야와 독재 정권 타도’를 외쳤습니다. 이승만 정권은 경찰, 군인, 정치 깡패 등을 동원한 무력으로 시민들을 탄압하고 비상계엄령까지 선포합니다. 이승만 정권의 만행에 분노한 서울 시내 각 대학 교수단 300여 명은 4월 25일 선언문을 채택하고 학생, 시민들과 시위에 동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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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의 결과군중들은 이승만 정권의 무력에도 굽히지 않고 완강하게 투쟁하였고 4·19부터 격렬한 대 항쟁 속에서 1주일 정도의 시간이 흐르자, 결국 이승만은 대통령직에서 하야하며 4월 혁명이 성공을 맺었습니다. 이는 우리 역사 최초의 민주 혁명이 성공했던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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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4·19 민주 묘지4·19혁명 유공자 분들을 모신 국립 묘지입니다. 김주열 군의 가묘 또한 안치되어 있습니다. 4·19 기념관과 기념탑, 묘지를 방문하여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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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최초의
민주 혁명이 성공한 순간4·19 혁명은 우리 역사 최초의 민주 혁명이 성공했던 순간으로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를 위해 희생하시고 지금의 민주주의를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